여가(노래)-다함께 차차차

오늘 여가 프로그램은 소리꽃 프로그램으로, '다함께 차차차' 노래와 함께 했습니다.

설운도 가수님의 '다함께 차차차' 노래에 맞춰 강사님의 움직임에 따라 율동도 함께 맞춰 보았습니다.

'다함께 차차차' 노래는 어르신들께 친근한 노래이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노래라서 그런지 율동도 다른 노래들보다 더 잘 따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강사님의 율동에 맞춰서 따라하신 다음, 악기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첫 번째 악기는 '종이총'이라고 부르는 악기인데, 종이가 말려있는 막대를 앞으로 힘껏 던지듯이 팔을 뻗으면 말려있는 종이가 길게 뻗어나가는 악기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신기해 하시며 종이총을 있는 힘껏 여러 번 뻗으셨습니다. 그렇게 어르신들께서, 종이총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신 후에 강사님이 종이총을 뻗으시는 박자에 맞춰 어르신들께서도 종이총을 뻗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박자에 맞추기 힘드셨던 어르신들께서도 이내 잘 따라하셨습니다.

두 번째 악기는 탬버린처럼 생긴 '리듬악기'인데, 흔들면 탬버린과 같은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첫 번째 악기인 종이총으로 한번 박자를 맟춰보셔서, 두 번째 리듬악기로 하실 때는 박자를 더욱 잘 맞추셨습니다.

박자에 맞춰서 탬버린을 흔들듯이 리듬악기를 열심히 흔드시다보니 어느새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어르신들과 강사님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무리 인사를 하며 오늘 프로그램 시간을 마쳤습니다.

오늘도 신나는 프로그램 시간이었습니다.

♥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